7월 개막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잠비아와 1차 평가전에서 화끈한 역전 승리를 따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랭킹 77위 잠비아와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조소현(토트넘)과 이금민(브라이턴)이 나란히 2골씩 터트리고 박은선(서울시청)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5-2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1차 평가전을 치른 여자 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2차 평가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 나서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정예 베스트11을 총출동시킨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6일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2022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 손화연과 최유리(이상 인천 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턴)이 공격 선봉으로 내세운다.지소연(첼시)과 조소현(토트넘)이 중원을 지키게 되고 추효주(수원FC)와 김혜리(현대제철)가 좌우 윙백을 책임진다. 쓰리백 수비는 이영주(마드리드 CFF), 심서연(세종 스포츠토토), 임선주(현대제철)